고프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바르바라 그라체바(66위·프랑스)를 2-0(6-2 6-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이날 서브 에이스 10개를 몰아친 고프는 2회전에서 1987년생 베테랑 타티아나 마리아(99위·독일)를 상대한다.
2024 파리 올림픽 16강에서 탈락한 고프는 이어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내셔널 뱅크오픈 16강 탈락, 신시내티오픈 32강 탈락 등 최근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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