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81억원가량을 횡령한 코스닥 상장사 재무팀장이 범행 3시간여 만에 검거됐다가 최근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비피도 누리집 갈무리)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업체 비피도는 지난 6월 26일 오후 회사 자금 80억 8000만원이 당일 회사 계좌에서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했다.
비피도는 이를 같은 달 27일 공시했고 횡령 사건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해 같은 날 오전 11시 48분부터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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