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트로피 18개를 거머쥔 명장 스벤 고란 에릭손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로이터는 "에릭손 감독이 오랜 투병 끝에 사랑하는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스웨덴 출신 에릭손 감독은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첫 비영국인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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