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에…동명부대 영향 없어 '방호태세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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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헤즈볼라 교전에…동명부대 영향 없어 '방호태세 격상'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가 양측이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파병 중인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는 26일(한국시간) 현재까지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과 인접한 레바논의 작은 도시 티레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는 현재 방호태세를 격상하고 영외 작전 최소화 등의 조치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도 아랍어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헤즈볼라의 위협을 공격해 제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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