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를 끌던 엔 캐리트레이드는 지난달 말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대부분 청산돼 사라졌지만 위안 캐리트레이드는 아직 번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캐나다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은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비둘기파적으로 유지함에 따라 위안화를 빌려 고수익 자산을 매수하는 위안 캐리트레이드는 더욱 탄력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은행 앨빈 티 아시아통화전략팀장은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완화하려 하면서 위안화 강세를 허용하는 것은 모순이므로 신흥시장 통화 바스켓에 대해 위안화를 매도하는 것은 여전히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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