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원년 19-20시즌 5차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한 차례 준결승에 올라 결승행에 성공했던 엄상필은 이후 4시즌 동안 월드챔피언십을 포함해 세 차례 8강에 올라왔지만, 모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월드챔피언십 8강 진출 이후 이번 시즌에는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16강과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 32강 등에 올라오며 크게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인 엄상필은 3차 투어에서 긴 공백을 깨고 8강 관문을 넘고 준결승에 올라오며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엄상필은 강민구와 한 번도 대결한 적이 없고, 이번 준결승 승부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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