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양민혁, K리그 접수·토트넘행 이어 태극마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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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양민혁, K리그 접수·토트넘행 이어 태극마크까지

프로축구 K리그를 접수하고 토트넘(잉글랜드)행을 약속받은 '고등학생' 양민혁(강원)이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양민혁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열세 번째로 이른 나이로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로 기록됐다.

양민혁은 올 시즌을 강원에서 마치고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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