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요양병원에서 실종된 80대 중증 치매 환자가 경기북부 소방 구조견에 의해 무사히 발견됐다.
다음날 25일 오전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으로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119구조견 '전진'이 투입됐다.
전진은 수색 투입 약 44분 만인 낮 12시 6분께 마지막 목격 지점으로부터 80m 떨어진 풀숲에서 탈진해 엎드려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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