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양자 제안 승낙했지만…♥임수향 정체 고윤에 들통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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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지현우, 양자 제안 승낙했지만…♥임수향 정체 고윤에 들통 [전일야화]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42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이 공진단(고윤)으로부터 김지영(임수향)을 지키기 위해 공진택(박상원)의 양자가 되기로 겴미한 모습이 그려졌다.

더 나아가 고필승은 공진택에게 공진단과 김지영에 관한 기사를 모두 삭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김지영은 공진단과 고필승을 말리다 넘어졌고, 고필승은 "도라야"라며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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