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에서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가 1000억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경호처의 인건비 실집행액은 1007억5400만원으로 나타났다.
2014년 1559억 원 수준인 데 비해 35% 증가했고, 용산으로 이전했던 시기인 2022년과 비교했을 때도 약 12%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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