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9개 시·군과 서해안 소재 9개 항만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해외로부터 럼피스킨 매개곤충 유입이 우려되는 서해안 소재 및 사료 원료가 수입되는 항만에 대한 전문방제업체의 방제 추진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럼피스킨은 주로 매개곤충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상 농장에서 침파리, 모기 등 흡혈 해충을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는 농장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의심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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