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민간 소비 개선 흐름과 물가 둔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이 25일 발표한 '빅데이터 기반 소비패턴 분석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신용카드 결제, 소비활동 관련 인터넷 정보·뉴스 보도 등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민간 소비 단기 전망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의 7월 말 현재 '소비 관성'(현 시점까지 확인되는 소비 패턴이 지속되는 경우를 가정) 전망에서 재화 소비는 하반기부터 개선되고, 서비스 소비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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