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이 이를 묵인한 경영진에 강도 높은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한 만큼 조병규 행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책임 범위에 관심이 모인다.
게다가 우리은행은 자체 검사를 하기 전인 지난해 4분기에 금감원의 검사 과정에서 부정적 대출이 발견돼 올해 1월 제재를 받았다.
금감원은 우리은행이 손 전 회장 친인척 부정 대출을 인지한 시점은 지난해 9~10월 여신 감리 때로 특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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