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수비 진영부터 공을 몰고 50여m를 질주한 뒤 패스를 넘긴 건 판더펜이지, 자신은 그저 기회가 왔을 때 마무리를 한 게 전부였다는 말이었다.
손흥민과 판더펜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5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 홈 개막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경 토트넘의 네 번째 골을 합작했다.
경기 후 토트넘 공식 방송인 '스퍼스 플레이'와 인터뷰를 진행한 손흥민은 "미키에게 '이건 네 골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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