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사전 예선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몬테네그로와 4강에서 88-66으로 크게 이겼다.
우리나라의 결승 상대 체코는 FIBA 랭킹 23위지만,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한 차례 만나 한국이 63-7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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