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다수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으로서 부적격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김 후보자가 노동부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80%에 가까운 548명이 "매우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후보자에게 노동부 장관의 자격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3%인 21명(매우 그렇다 12명·그렇다 9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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