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로 갈수록 상반기에 벌어졌던 수출과 내수의 간극이 줄어들면서 우리 경제가 안정을 찾을 것이란 이유에서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8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하면서 3분기와 4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0.5%와 0.6%로 각각 제시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3분기 2.3%, 4분기 2.2%, 내년 1분기 2.2%, 2분기 2.1% 등으로 점차 낮아져 목표 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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