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곳 포함한 저축은행 4곳이 다음 주 중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긴급 점검(경영실태평가)을 받는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4일 "이번 경영실태평가로 저축은행 매물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겠지만, 취지는 저축은행이 부실 채권을 털어내도록 유도해 자산 건전성을 회복하는 것"이라며 "부실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점검한다거나 최악의 경우 M&A나 자산 매각까지 간다고 해석하는 건 과한 해석"이라고 말했다.
아직 수도권을 포함한 저축은행 4곳은 특정되지 않았다.한 저축은행 관계자는 "금감원이 자본 적정성 감독을 강하게 한다는 시그널은 주고 있지만, 아직은 점검 중이라 구조조정까지 갈지는 가봐야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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