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우승 청신호…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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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승 청신호… PGA 시니어투어 앨리 챌린지 첫날 단독 선두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니어 무대 초반부터 선전 중이다.

최경주는 24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블랭크의 워윅 힐스 골프앤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앨리 챌린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고 6언더파 66타 단독 선두에 올랐다.

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8회) 기록을 갖고 있는 최경주는 PGA 투어 챔피언스 우승을 2회로 늘리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했는데, 이날 다시 선두권에 오르며 3승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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