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가 3시간 동안 경찰조사를 받은 뒤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슈가는 이날 오후 7시 44분께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첫 경찰조사를 받았다.
검은색 정장에 흰 티 차림으로 경찰서에 들어섰던 슈가는 '한 말씀 부탁드린다'는 취재진 질문에 "일단 굉장히 죄송하다.많은 팬에게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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