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나토는 세계 최대 전쟁동맹…아태에 새로운 전운 몰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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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나토는 세계 최대 전쟁동맹…아태에 새로운 전운 몰아와"

북한은 24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 최대 전쟁동맹"이라며 나토가 유럽을 넘어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전운을 몰아오기 위해 발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나토 조약 발효 75주년인 이날 '극단한 패권야망에 뿌리를 둔 전쟁동맹'이라는 제목의 백서를 펴내 "조선반도(한반도)를 둘러싼 역학 도식에 나토라는 위험한 변수가 추가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백서는 나토가 지난 2022년 정상회의에서 채택한 '전략 개념'에서 중국을 "체계적인 도전", 러시아를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명시한 것을 두고 "자기의 침로를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고히 돌려놓았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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