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의 교도소에서 23일(현지시간) 수감자들이 교도관들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리아노보스티, AFP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교정국은 이날 볼고그라드 수로비키노에 있는 IK-19 교도소에서 수감자 4명이 교도관 8명과 다른 수감자 4명을 인질로 잡았다가 특수부대원들에게 사살됐다.
인질범들이 교도소를 완전히 장악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연방교정국은 이를 부인하면서 교도소 내 별도의 건물에서 인질극이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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