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전역에 울린 한국어 교가..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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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역에 울린 한국어 교가.. 교토국제고, 고시엔 첫 우승

한국계 국제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시엔 구장엔 교토국제고의 한국어 교가가 또다시 울려퍼졌다.

NHK방송에선 교토국제고 선수들이 경기를 마친 후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한국어 가사로 시작되는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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