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부천의 호텔 화재 참사로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 기준 논란이 일고 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소방시설법에 따르면 스프링클러는 지난 2017년부터 6층 이상 모든 신축 건물에 층마다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지만, 이번 사고처럼 법 시행 이전에 준공된 노후 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의무 설치가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 등은 오늘 오전 11시 부터 부천 호텔 화재와 관련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인트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