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관 내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고 독도 관련 영상이 상영되던 TV도 사라졌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2022년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독도라는 단어를 들어내고, 광복절을 앞두고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을 철거하더니, 이제는 전쟁기념관에서 도려냈다"며 "국민은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찬탈하려는 일본에 협조하는 밀정이 누구인지 묻고 있다"고 주장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