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첫날 선두권에 오르면서, 6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눈앞에 뒀다.
임성재는 단독 선두 키건 브래들리(미국)와 2타 차 공동 3위에 올라,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거의 확정했다.
페덱스컵 랭킹 44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김시우는 공동 7위를 유지하면 페덱스컵 33위를 기록,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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