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제 걸려도 '도루 성공'→구종 안 노렸는데 홈런 '쾅'…이래서 타이거즈 천재 소년 "70승 선점, 모든 선수단 힘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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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걸려도 '도루 성공'→구종 안 노렸는데 홈런 '쾅'…이래서 타이거즈 천재 소년 "70승 선점, 모든 선수단 힘 덕분"

4회 말 선두타자 김도영이 반즈와 6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리고 김도영이 다시 6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김도영의 시즌 32호 홈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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