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가이즈’ ‘탈주’ 등 중간 규모 이른바 ‘허리급’ 영화들이 올여름 극장가에서 기대 이상 흥행 성적을 거두며 7월 한국 영화 매출액 및 관객 수를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팬데믹 이전인 2017~2019년 7월 한국 영화 매출액 평균(408억 원) 1.3배 수준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매출액(316억 원)과 견주어 무려 68.8% 증가한 수치다.
한국 영화 관객 수도 562만 명으로 지난해 동월 관객 수(332만 명) 대비 69%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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