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명예전역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이 국방부에 제출되는 과정에서 기자들의 취재가 가로막히는 등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군인권센터가 지난 5일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을 을 받아 국방부 민원실에 제출하면서 국방부 종합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려했으나 국방부가 군사시설로 지정돼 있다며 경찰 측이 입구를 펜스로 막았다는 것이다.
결국 기자회견은 2시간가량 늦어져 국방부 건너편의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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