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인도,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전략적 균형추로 급부상 중인 글로벌 사우스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의 차기 수출·생산기지·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의 거점으로 활용한다.
정부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중국 등 4대 주요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들 국가와의 통상현안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그간 통상정책에서 비중 있게 다루지 않았던 글로벌 사우스와의 경제협력 지평을 확대할 방침이다.
다자 통상체제의 힘은 현저히 약화했지만 세계 각국과 맺는 FTA, 경제동반자협정(EPA)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통상 그물망을 더 넓고 촘촘하게 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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