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직폭력배(조폭) 출신 유튜버 겸 인터넷방송인(BJ)이 마약 투약 및 판매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은 김씨로부터 마약류를 공급받고 투약한 박씨를 비롯해 다른 아프리카TV BJ 여러명과 이들에게 별풍선을 쐈던 후원자, BJ 관련 엔터테인먼트사 임직원 등 10여명을 입건했다.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박씨는 한때 구독자 75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유튜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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