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21일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오찬회동을 정례화했는데 잘 살려보려고 한다"며 "여야 정당이 모두 전당대회를 마치고 새로운 리더십 하에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간이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회의장으로 일한 지 80일 정도 됐다"며 "국회 운영 방향을 밝히는 취임 기자간담회를 좀 더 일찍 하려고 했는데 긴박한 현안이 많다보니 늦어졌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국회의사당 세종의사당 건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아주 급박한 국가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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