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조재호·최성원, 베트남 재야 고수 꺾고 6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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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조재호·최성원, 베트남 재야 고수 꺾고 64강행

조재호(NH농협카드)와 최성원(휴온스) 등 프로당구 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베트남의 '숨은 고수'를 나란히 제압하고 64강에 올랐다.

PBA 사상 최초로 해외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PBA 선수들과 베트남 현지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고국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른 PBA 소속 베트남 선수들도 128강전을 무사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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