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병숙 "변우석 눈 마주치면"…'선업튀' 치매 할머니, 현실같은 연기 비화 ('퍼펙트 라이프')
2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을 소화하며 명품 연기를 보여준 성병숙이 출연한다.
성병숙이 등장하자 패널 신승환이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치매 할머니 역할을 너무 리얼하게 해 대한민국이 난리다"라며 감탄사를 보냈다.이어 MC 현영은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과 함께한 장면이 인상 깊었다"고 팬심을 전했다.
성병숙은 "친정어머니가 10년 동안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다 돌아가셨다"면서 "어머니가 내 연기에 많이 녹아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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