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는 최근 대회의 최고 종목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는 팀 감독들과의 회의를 통해 내년 시즌의 방향성 및 세부 규정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내년 시즌에는 결선 레이스의 주행거리가 현행 100여km에서 150km 이상으로 늘어 참가 팀들의 운영능력이 승부의 결정적인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주행거리가 50km 이상 늘어나면 30여분 정도 레이스가 연장돼 급유는 필수요소”라며 “그만큼 TV는 물론 미디어와 SNS 등을 통한 스폰서들의 노출 시간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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