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2연패로 FIBA 월드컵 사전예선 조별리그 탈락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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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2연패로 FIBA 월드컵 사전예선 조별리그 탈락 위기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베네수엘라에 이어 체코에 완패하면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사전 예선 조별리그 탈락 가능성이 커졌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힘나시오 후안 데라 바레라에서 열린 2026 월드컵 사전 예선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체코에 63-76(17-24 14-14 18-22 14-16)으로 졌다.

뒤이어 열리는 경기에서 말리가 베네수엘라에 패하면 조 2위로 올라서는 경우의 수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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