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정규 골프장 5곳의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토양, 연못 유출수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다고 21일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고독성 농약 사용을 방지하고 주변 수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매년 건기와 우기 두 차례에 걸쳐 토양과 수질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살균제 농약인 클로로타로닐은 국내 골프장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해외에서 위해 우려가 제기돼 검사 항목에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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