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자본시장법 위반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전기 경영진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김미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22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영준 이그룹(옛 이화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진용)는 지난 19일 김 회장을 포함해 이화전기(024810) 경영진 4명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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