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에게 금품을 받고 특혜를 줬다는 의혹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정우택 전 국회부의장(71)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청주지법 김승주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0일 알선수재,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정 전 부의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정 전 부의장은 지난 2022년 충북 청주 상당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전후로 4차례에 걸쳐 카페 업주 오씨로부터 7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뇌물 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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