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주택 거래 회복과 함께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빚투'(빚으로 투자)가 살아나면서, 전체 가계 빚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계신용 중 판매신용(카드 대금)을 빼고 가계대출만 보면, 2분기 말 잔액이 1천780조원으로 전 분기 말(1천766조4천억원)보다 13조5천억원 불었다.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687조2천억원)의 경우 2조5천억원 줄어 11분기 연속 뒷걸음쳤지만, 감소 폭이 1분기(-13조2천억원)의 약 5분의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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