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휴온스)과 'LPBA 바비인형'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의 두 번째 맞대결이 하노이 오픈 32강전에서 벌어진다.
같은 시각 열린 64강전에서 차유람은 임경진의 추격을 뿌리치고 22이닝 만에 20:15로 승리, 32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에서 차유람은 초반 9:2로 앞서다가 15이닝에서 4점타를 치며 13:6으로 달아났고, 이후 1점씩 단타를 이어가며 16:9까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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