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이변은 없었다.
2021-2022시즌 브렌트퍼드가 아스널을 2-0으로 제압한 일이나 2022-2023시즌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이 맨체스터유나이티드를 2-1로 꺾은 것과 같은 '자이언트 킬링'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뜻이다.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턴 감독이 이제 막 PL에 입성한 31세 지도자라는 점과 션 다이치 에버턴 감독이 두 줄 수비로 오랫동안 PL에서 생존한 경력이 있다는 점을 두루 고려했을 때 후반 애슐리 영의 퇴장 악재에도 에버턴이 크게 무너진 건 다소 예상 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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