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설립한 재단의 활동을 문제 삼아 이 단체의 러시아 내 활동을 금지했다.
19일(현지시간) 정치 전문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러시아 검찰총장실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클루니와 그의 부인인 국제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이가 세운 클루니 정의재단(CFJ)을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되면 러시아 내 활동이 금지되며 러시아 은행과 회사와의 협력도 차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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