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토트넘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레스터시티와 경기 중 위험한 부상을 당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경합을 펼치다가 상대 선수와 머리끼리 충돌한 뒤 그대로 공중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양 팀 선수들 모두 벤탄쿠르의 상태를 확인한 뒤 다급하게 의료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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