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들이 정부 녹조 대응이 미온적이라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섰다.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 등 환경단체는 19일 오전 경남 김해시 대동면 대동선착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일간 녹조(綠潮·녹조류가 과도하게 성장해 물 빛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 실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이 열린 대동선착장은 김해시와 부산시 사이를 흐르는 낙동강 하류 지점으로 이날 현장에는 녹조가 곳곳에서 관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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