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감귤 선과 작업에 교도소 수형자 일손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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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선과 작업에 교도소 수형자 일손 보탠다

제주산 온주 감귤 수확기에 제주교도소 수형자들이 부족한 일손을 보탠다.

양측은 지난 16일 협약식에서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형자의 사회 복귀와 재활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범사업을 하자고 합의했다.

시범사업 기간은 노지 온주 감귤이 대량 생산되는 오는 10월 1일부터 두 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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