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 그룹의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대금 미정산·환불 지연 사태로 경찰에 접수된 고소·고발이 112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해피머니 접수건을 제외한) 51건은 강남경찰서를 지정해 수사하도록 할 것“이라며 ”전북 군산이나 대구 등에도 접수된 건이 있는데 신속히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티메프 수사 전반은 검찰이, 해피머니 관련은 경찰이 맡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봐도 된다”며 “신속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검찰과도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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