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027년까지 AFC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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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027년까지 AFC ‘회원협회위원회’ 부위원장 맡는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오는 2027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회원협회위원회’(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정 회장은 지난해 2월 제33회 AFC 총회에서 치러진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 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해 축구 외교 무대에서 물러났다.

AF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 된 정 회장은 2027년 정기 총회까지 동아시아지역 할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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