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27년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상설위원회인 '회원협회위원회'(Associations Committee)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AFC가 공식 서한으로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회장의 추대와 집행위원들의 승인을 통해 정 회장의 부위원장 선임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아시아 축구 최고 집행기구인 AFC 집행위원회의 일원이 된 정 회장은 2027년 정기 총회까지 동아시아지역 할당 집행위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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