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하성은 3회 자신의 첫 타석에서 콜로라도 선발 브래들리 블라록의 6구째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쳤다.
블라록은 아라에스와의 4구째 승부를 앞두고 1루로 견제구를 던졌고 김하성은 황급히 귀루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김하성은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경우 시즌을 조기에 마치는 최악의 상황도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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